[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원(광진4.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조례제정 활동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제정했다.
박래학 의원은 활발한 주민 소통과 성실한 공약이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9대 전반기 의장 재임 당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래학)-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간 지방자치법 개정 입법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주목받기도 했다.
그동안 박 의원은 △어르신복지를 위한 인생 이모작 지원센터 건립 △재래시장 활성화 △전신주 지중화 사업 △특화문화 거리 조성 △도심형 공동체 텃밭 조성 △어르신 공동작업장 설치 및 운영 △마을형 도서 대여사업 △대형생활용품대여 사업 △뚝섬한강공원주변 교통체계 개선 △교육환경개선사업 확대 등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래학 의원은 “지난해 이어 연속 뜻깊은 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은 기간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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