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랑은방울방울’ 캡쳐
1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34회에서 강은탁은 왕지혜(은방울)와 김민수(강상철)이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몇 차례 목격했다.
왕지혜가 김민수에게 요리 레시피까지 전해준 것을 보곤 강은탁은 “나도 달라”고 억지를 부렸다.
당황한 왕지혜는 “본부장님이 왜 제 레시피를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답했고 그때 팀원들이 오는 바람에 제대로 이야기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강은탁은 왕지혜의 신메뉴 맛을 보고도 “맛의 포인트가 전혀 없다”며 악평을 쏟아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왕지혜는 속상한 마음에 울적해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