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최영수 의원(동작1.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홀에서 열린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매년 3,700여명에 달하는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의 이행정도를 엄격히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최 의원은 주민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는 물론 공약이행 자체평가에서 높은 이행율을 보였다. 공약 평가는 선거공약과 의정활동 기간에 주민 요청에 따른 추가된 내용도 포함됐다.
최 의원이 그동안 완료하거나 추진중인 대표적인 공약들에는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노량진역 광장 쉼터 공원조성 ▲노들나루공원 환경개선 ▲노량진동 학원가 문화·휴식공간 조성 ▲상도2,4동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개선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태양광 LED 표지판 설치 ▲7호선 장승배기역 승강 편의시설 설치 ▲상도근린공원 일대 둘레길 조성 ▲신상도초, 문창초, 행림초 에코스쿨 조성 ▲노량진초, 신상도초, 본동초, 상도초 교육환경개선 등이 있다
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컵밥거리 노점 철거와 거리가게 특화거리 조성,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등 공약 추진과정에서의 주민갈등 및 민원해결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를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수상을 통해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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