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설립이념인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자 시상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아픈 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2010년 개원한 온종합병원의 설립이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병원수익의 일부를 사회환원 및 공익발전 차원에서 분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총상금은 2천만 원이다. 시상부문은 온종합병원 봉사대상 500만원을 비롯, 어르신, 청소년, 장애인, 공직자 및 재능기부 봉사분문으로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시상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위원장 박상국) 11명과 보건의료계, 미용사회, 요식업, 지역봉사자들과 부산진경찰서 및 부산지방검찰청 등 자문위원 12명으로 구성된다.
수상대상자는 추천을 통해 받으며,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받는다. 제출서류는 공적조서와 범죄경력조회동의서이며, 3월 1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3월 2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수상 대상자의 자격은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소속하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한 자, 모범적인 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자 및 나눔과 봉사활동의 지역사회 공헌도 및 지속성이 인정되는 자다.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아름다운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온종합병원의 봉사대상이 지역사회의 사회공헌활동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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