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설 명절 맞아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지역경제 활성화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해 9일부터 26일까지 서민경기의 회복을 통한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집중구매를 실시하고 있다.

종이 온누리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 전자 온누리상품권은 무기명식 전자상품권 5만원권과 10만원권이 있으며 인천시 관내 주요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새마을금고, 기업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과 신한은행, 신협, 우체국 등에서 할 수 있으며 현금과 신용카드(법인카드 및 복지카드 가능한 지점도 있음)로 할 수 있다. 개인이 현금 구매시 오는 2월 28일까지는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5%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의 집중구매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어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관과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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