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아버님제가모실게요’ 캡쳐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18회에서 김용림은 박은진이 작가가 됐다는 말에 떡을 맞췄다.
사돈댁까지 떡을 돌린 김용림은 기분이 좋아 어쩔 줄 몰라했고 그런 그를 보고 나문희(황미옥)는 “좋은 것도 싫은 것도 없는 줄 알았더니”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재원(이현우)은 이수경(한정은)에게 이태환(한성준) 말을 꺼냈다.
이수경은 “삼촌이 성준이라면 원래 정신을 못 차린다. 자라면서 말썽 한 번 안 피우고 모범적으로 컸다. 그런데 사실은 성준이가 외삼촌 더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덴 이유가 있다”고 말을 꺼낸 뒤 “이런 말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성준이 사실 외삼촌이 밖에서 데려온 아이거든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