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복면가왕’‘ 캡쳐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46대 가왕 ‘아기천사’는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곡해 연승에 도전했다.
앞서 3라운드에서는 ‘호빵왕자’가 ‘여보세요’ 수란을 누르고 가왕결정전에 올랐다.
노래가 끝나자 판정단들은 깊은 감성에 젖어 박수를 쏟아냈고 ‘호빵왕자’도 “큰일났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표 결과 ‘호빵왕자’가 67대 32로 ‘아기천사’를 꺾었다.
가면을 벗은 ‘아기천사’는 울라라세션 김명훈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뽑기왕’ 갓세븐 영재, ‘웃기는짬뽕’ 설운도, ‘여보세요’ 수란이 출연했다.
새로운 가왕에 오른 ‘호빵왕자’의 정체를 두고 네티즌들은 플라이투더환희로 추측하고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