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사무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수산업, 어촌비즈니스업) 및 주택마련 자금을 지원하는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마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1년 이상 도시에 거주하다가 읍․면(어촌)지역으로 이주한 자로 관련지침에 따라 옹진군수·강화군수의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접수기간은 2월말까지이다.
지원분야는 수산 및 어촌비즈니스 분야의 창업자금과 어가 주택 매입·신축·리모델링을 위한 주택지원이다. 창업자금은 세대당 3억원 한도 이내이고 주택마련 지원자금은 세대당 5천만원 한도 이내로 금리는 연2%이고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어촌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수산사무소 및 해당 군 수산관련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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