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24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30 달서발전기본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역주민, 국회의원, 전문가,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계획안은 ‘희망으로 웅비하는 달서’라는 비전아래 도시공간구조, 도로교통· 안전, 복지, 문화관광, 교육 등 9개 부문으로 세분화한 분야별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성서산업단지 혁신·재생 및 지원기능강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그린카펫조성, 두류공원 재창조, 공동체형 가족문화정착 등 9대 핵심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7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 다양한 의견수렴과 더불어 각 부서별 정책제안 결과를 검토해 1·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 개선점을 보완한 후 내달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2030 달서발전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구의 장기발전 방향과 미래상을 담은 ‘2030 달서발전기본계획’를 바탕으로 구민모두가 행복한 희망달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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