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황금주머니’ 캡쳐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47회에서 홍두나는 이용주 얘기만 나오면 긴장해 어쩔 줄 몰라했다.
고민 끝에 홍두나는 “평소답게 하자”며 이용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용주는 전화를 거절했고 이에 홍두나는 문자로 만나자고 했다.
겨우 만난 두 사람은 서로 “먼저 얘기하라”고 말했다.
이용주는 “우리 그날 무슨 일 없었지”라고 물었고 홍두나는 그날 일을 줄줄 얘기했다.
그러다 홍두나는 “나도 필름 끊겼다. 누가 나 필름 끊긴거 연결해주는거 세상에서 젤 싫다”며 둘러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