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2-➂단계 일부 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토지개발사업 완료신고를 접수 받아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등에 새로운 지적공부 시행을 공고한다.
이번에 지적공부 확정·시행 토지는 청라국제도시 2-➂단계 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16년 일부 준공된 부지와 시설 등이며 총 292필지(183,747㎡)의 지적공부가 새로이 작성·등록된다. 지목별로는 △대지 270필지(13만1,919.1㎡) △주유소용지 1필지(2,044.8㎡) △도로 6필지(2만7,043.9㎡) △공원 15필지(2만2,739.2㎡)이며 종전에 사용하던 82필지(19만3,766.5㎡)의 지적공부는 폐쇄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시행으로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 골프장 내 주택단지 등의 소유자(분양자)들은 토지 관련 민원서류를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고 토지등기도 가능해져 소유권 행사에 불편이 해소돼 개별건축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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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