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SNS
[일요신문]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배우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했다.
20일 온주완 소속사 측은 “최근 온주완과 조보아가 결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별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온주완과 조보아는 tvN<잉여공주>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2015년 2월 공개됐으며 이후 2년 여간 SNS 등에 커플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온주완은 SBS<미녀 공심이>에서 석준수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최근 창작 가무극 <윤동주-달을 쏘다>에서 윤동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조보아는 KBS2<우리집에 사는 남자> SBS예능프로그램<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