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방송인 이지애가 출산 후 근황이 공개됐다.
이지애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출산한 이도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애는 “열달 동안 꼭 붙어있어서인지 떨어져 있으면 허전하고 보고싶은 우리 이도. 가슴에 얹어놓고 이도song 불러주면 세상 편하게 쌔근쌔근 자는 모습이 열달 입덧을 잊게해줘요”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댓글 보면 출산 앞둔 엄마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공감할 수 있고 응원할 수 있는 삶의 폭이 넓어져 그 또한 감사합니다. 출산해보니 할 만해요! 겁쟁이 쫄보 저도 했으니 다들 두려워말고 기운들 내세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이지애는 출산한 모습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지애 출산 축하해요” “딸도 엄마 닮아 예쁠 듯” “이지애 미모 여전하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애는 KBS 아나운서 32기 출신으로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다. 남편은 김정근 MBC아나운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