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출근길 불편해소 위해 제설사항 꼼꼼히 챙겨
고양시는 서울시로 통하는 길목으로 제설에 조금만 소홀해도 출근길 교통 불편이 크게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발 빠르게 중앙로, 자유로 등 주요간선도로와 시 경계를 중점적으로 제설했으며 특별한 피해 없이 출근길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뤄질 수 있었다.
시는 전날부터 대설에 대비해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부서별 임무 및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고양시 전 직원은 이른 아침부터 담당지역에 출장해 시민들과 함께 자칫 제설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이면도로 및 보행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새벽 3시부터 내린 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SNS와 37개소 도로전광판 BIS미디어 등 정보전달매체를 통해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시민들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출근길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성 고양시장은 덕양구 제설 창고 및 도로제설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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