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도깨비’ 캡쳐
21일 방송된 tvN ‘도깨비’ 15회에서 김고은은 공유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기억해냈다.
뒤늦게 그 사실을 깨달은 김고은은 “보고 싶다”며 길거리를 뛰어다니다 어느 가게의 촛불을 껐다.
그래도 보이지 않는 공유를 향해 “보고 싶어”라며 울부짖던 김고은. 그 뒤로는 공유가 김고은의 손을 붙잡고 진한 키스를 나눴다.
공유는 서약서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음을 말했고 김고은은 “그게 암만 최선이었어도 어떻게 내 손으로”라며 속상해했다.
김고은은 “무로 돌아간다는 게 무엇이냐. 이유도 모르게 비만 오면 미친년 같았어요”라며 그동안의 시간을 털어놨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