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신준봉 방사선사(오른쪽)가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 표창장을 받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19일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시회(회장 강인석) 정기총회에서 신준봉 방사선사가 표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신준봉 방사선사는 정기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 향상을 도왔다. 또한 보수 교육 강의나 논문 발표 등을 통해 교육과 학술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지난해 3월에는 ‘디지털 X-ray 에너지 조건 선택에 따른 요로결석 검출 능력 비교’라는 논문으로 대한영상의학기술학휘 학술위원회로부터 최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대한방사선협회 인천시회는 이와 같은 공로로 신 방사선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준봉 방사선사는 “표창장을 받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영상의학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 방사선사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대한방사선협회 인천시회가 개최한 제16회 미추홀 학술발표대회 방사선 기술 부문의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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