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현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시장 물품을 구입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4~25일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6개소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쇼핑몰과 대형유통업체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시장 물품 구매유도로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청장이 직접 나섰다.
장석현 구청장은 전통시장 6개소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고기, 떡국떡, 한과 등 설 성수용품을 구입했으며 구입한 물품을 남동구 사회복지시설인 만월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해 명절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기업체와 구민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설 전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억2천여만원을 목표 구매금액으로 설정하고 구청 직원 및 유관단체들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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