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일요신문] 김원태 기자 = 파주시는 대구서문시장, 여수수산시장 등 최근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발생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경각심 고취 및 사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통시장마다 화재예방 계도위한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2월말까지 전통시장 방송시설을 이용해 매일 영업종료 후 난방시설이나 전기 등 상가 내 화기시설 점검관리를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와 상인으로 구성된 자율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장주변을 순찰하면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시 장만들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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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