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생필품 지원 및 조명시설 개선 사업 진행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설을 맞아 금천구 시흥1동에 따뜻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 한국산업단지공단 심광섭 기획총괄팀장(왼쪽), 박종찬 시흥1동장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난 25일(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시흥1동 저소득층 10가구에 각 10만원씩 총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고 26일(목)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15년부터 꾸준히 금천구에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6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생필품지원을 지원하고 조명시설 개선사업 등을 진행했다. 또 시흥1·4동, 독산2동 저소득층 35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는 “그 동안 주로 복지기관으로 편중돼 있던 사회공헌활동을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한명 한명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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