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지역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정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2017년 상반기 통합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소득증대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6개 분야 일자리에 관내 주민 1,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 통합 일자리사업은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우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주 지역 제한, 연령제한, 재산상한선 기준을 마련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사업참여자들은 1일 4~6시간 근무하며 월 40~100여만원의 임금지급과 4대 보험 혹은 산재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저소득주민소득증대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기간은 2017년 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여타 사업도 순차적으로 모집 예정이로 주민등록 관할 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워크넷 온라인을 통해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소득창출로 자립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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