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KIEP의 주력 연구분야인 ‘국제경제정책’ 부문에서는 미국 전미경제정책연구소(NBER), 랜드 연구소(Rand Corporation), 영국의 채텀하우스(Chatham House), 일본의 IDE-JETRO 등을 제치고 세계 5위에 올랐다. 또한 ‘공공정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연구기관‘에서 국내 1위로 랭크됐으며 ‘최고의 신규 아이디어/패러다임 개발’ 분야에서 국내 1위이자 국내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랭크돼 정부정책에 미치는 심대한 영향력과 세계적 담론을 선도하는 능력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국내경제정책’, ‘외교정책과 국제관계’, ‘국제개발’, ‘Think Tank 간 협력’, ‘기관 간 네트워크’, ‘국제회의’, ‘학계간 연구’, ‘인터넷 활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국제적으로 우수한 연구기관으로 평가돼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IEP는 국내기관 중 가장 많은 분야인 총 17개의 부문에 랭크됐다. 그 중 ‘최고의 신규 아이디어/패러다임 개발’을 비롯해 ‘Think Tank 간 협력’, ‘최고의 대외관계/대중참여 프로그램’, ‘최고의 인터넷 활용’ 등 4개 부문에서는 국내기관 중 유일하게 랭크됐으며 ‘전 세계 최고의 연구기관’, ‘국제경제정책’ 등 8개 분야에서 국내 연구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은 2006년부터 매년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설문조사, 평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싱크탱크의 경쟁력을 평가해왔다. 2016년에는 전 세계 6,846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학자, 정책 담당자, 언론인, 분야별 전문가 등이 평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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