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오후 KBS는 ‘설 특선 영화’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을 전파로 내보냈다. 이 영화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사진=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포스터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CG나 스턴트 대역없이 유명 배우 톰 크루즈가 직접 액션씬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영화에서도 톰 크루즈는 실제로 비행기에 메달린채 1525미터 상공까지 올라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톰 그루즈는 5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수중 액션과 모터싸이클 추격씬까지 직접 소화하는 등 대단한 열정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설 특선 영화로 편성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7시 30분부터 KBS-2TV에서 방송됐다.
권성희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