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반기문 전 총장 사퇴에 “긴급녹화 예언 안 믿더니”

[일요신문] ‘썰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인터뷰를 분석했다.

출처=JTBC ‘썰전’ 캡쳐

2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의 인터뷰 분석 및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토론했다.

유시민 작가는 “정규재TV에서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만 해서 다른 언론들의 비난을 받았다. 국민들이 원하는 답변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며 패착 원인을 밝혔다.

이어 반기문 전 총장의 사퇴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는 “내가 수요일 밤이나 목요일 아침에 긴급녹화를 할 일이 있을 것이라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며 웃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