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행복을주는사람’ 캡쳐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53회에서 이윤지는 아침부터 도시락을 싸들고 병문안을 갔다.
문앞에서 손승원은 이하율(서석진)과 부딪쳤다.
이하율은 “참 이해불가야”라며 시비를 걸었다.
하지만 손승원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이를 가진지 모르고, 죽어가는 줄 모르고 살았다는 건 남자로서 부끄러운 일 아닙니까. 여기 오는 거 쉽지 않지만 내가 사랑하는 여자, 아이를 지킬 수 있으면 더한 곳도 갑니다”라고 응수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