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안동=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은 6일 의장실에서 가수 김장훈씨를 만나 독도 현안 문제 해결과 독도사랑·홍보 등에 대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만남에는 배진석(경주) 도의원도 함께 했다.
기부천사로도 알려진 김장훈씨는 그 간 독도지킴이로 많은 힘을 쏟아 왔으며, 정치를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1위에도 뽑힌 바 있다.
김응규 의장은 “일본이 지속적으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를 도발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독도사랑과 지속적인 홍보, 독도문제 해결 방향 등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일본은 신 학습지도요령 개정안을 발표, 초·중등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라 명기키로 하고, 오는 22일 죽도의 날 행사, 3-4월 교과서 학습지도요령 검증, 4-5월 외교청서 발표, 8월 방위백서 발표 등을 통해 독도에 대한 도발을 그 어느 해 보다 더 노골화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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