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6일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동국제강(주) 인천제강소에서 사업장 안전관계자들과 함께 합동 안전 캠페인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력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모기업의 안전보건 책임과 의무에 대한 의식 고취를 주제로 개최됐다. 점심시간 사내 식당 앞에서 원·하청 상생의 안전보건을 주제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근로자들에게 기술자료를 보급하고 오후에는 사내협력업체 사업장 등을 돌아보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최근 하청근로자의 취약한 안전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안전보건 역량이 높은 모기업에서 협력업체에 대한 관리감독과 지원을 통해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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