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전남중기종합지원센터서 접수…기업당 최대 200만 원
해외 개별바이어 초청 지원사업은 수출 중소기업들이 시장개척단, 국제박람회 등을 통해 만났던 해외 잠재 바이어 중 수출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고, 전남도가 초청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1개 수출 기업이 바이어 초청사업을 지원받아 25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 1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어 초청사업 지원 대상은 전남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서 지난해 수출 실적이 1천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단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전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또는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에 대해선 수출 능력, 기술 경쟁력, 기업 특성, 고용 능력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에 의해 대상 기업을 선발한다.
해외 개별바이어 초청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해외 바이어 초청에 따른 국내외 항공료, 통역비 등 기업 당 최대 200만 원을 수출 계약액에 따라 차등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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