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은 ‘책 읽는 대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독서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서 집단대출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독서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대구 소재의 기관·단체로 상시이용 인원이 10명이상이면 신청가능하며, 1회 500권 이내의 도서를 3개월간 대출할 수 있다.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대출도서 선정 시 기관별 다양한 특성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활발한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도서 집단대출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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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