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근린공원 생태물놀이장 조감도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영종지역 주민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운남근린공원(운남동 1551 일원)내에 2,440㎡ 면적(160명 이상 수용 가능)의 생태물놀이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300만 시민행복도시 조성-2017년 인천광역시 원도심 활성을 위한 공원 내 물놀이시설 대상지에 중구 영종도 공원이 선정됐으며 현재 사업 착수를 위한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원 내 시설형 수경 놀이터(470㎡, 105명 수용) 및 전소천 계류형 놀이터(250㎡, 55명 수용), 기타 조망대 및 휴게공간, 화장실 조성 등이 있으며 2017년 7월 어린이 하계방학 시점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중구 관계자는 “공원 내 물놀이장 조성으로 영종지역 아이들에게 부족한 놀이문화공간을 제공해 어린이의 놀 권리 충족과 영종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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