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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퍼 로페즈와 헤어진 크리스 주드가 제니퍼
와 닮은 여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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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채 되지 않는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갈라선 제니퍼 로페즈-크리스 주드 커플이 각자 다시 짝짓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직 이혼 수속이 마무리되지 않아 엄밀히 따지면 유부남, 유부녀이긴 하지만 이 둘에게 그런 것은 이미 문제가 되지 않는 듯 보인다. 현재 로페즈는 영화배우 벤 에플렉과 목하열애 중이고, 주드 역시 아직 제 짝은 만나지 못했지만 부던히 반쪽을 찾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묘령의 여인과 쇼핑을 즐기는 주드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어?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라며 고개를 갸우뚱할 수 밖에 없었다. 그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던 여성의 얼굴이 로페즈와 매우 흡사했기 때문. 떠난 님을 아직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비슷한 분위기의 여인을 만나면서 위로를 받고 있는 주드의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애처로워 보이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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