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지난 10일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함께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가와 구제역 예방접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머쉬아트영농조합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장개방으로 국내 버섯산업이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국내 버섯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버섯배지분양센터 사업은 바람직한 방향이며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현장에서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집행부에는 지난 번 AI의 방역실패를 거울삼아 구제역 차단 방역에 경기도의 방역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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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