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일리 벡스 | ||
이런 완벽한 몸매에서 나오는 자신감 때문인지 그녀는 토플리스나 심지어는 아래까지 벗은 채 누드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오죽하면 그녀를 ‘누드 사진 중독자’라고 부를까.
한 번은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에서 누드 사진을 즐겨 찍는 이유에 대해서 물었더니 “훗날 내 아이들과 손자들에게 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대답해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녀의 솔직함은 사생활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공공연히 “나는 섹스가 좋아요”라고 말하고 다닐 정도로 솔직파다. 얼마 전에는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자신의 섹스 라이프를 낱낱이 공개해 뭇 남성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기도 했다.
특히 스웨덴 출신의 근육질 모델 마르쿠스 셴켄버그와의 섹스담을 이야기할 때에는 그녀 자신도 흥분한 듯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셴켄버그는 후에 그녀를 버리고 파멜라 앤더슨을 택한 주인공이자 최근에는 모니카 르윈스키와 염문설을 뿌리기도 한 꽃미남 총각이다.
이 밖에도 그녀의 ‘섹스 파트너 리스트’에 올라 있는 남성은 부동산 황제 도널드 트럼프와 농구스타 제이슨 윌리엄스 등. 아직도 많은 남성들이 그녀의 마법에 걸려들길 기꺼이 희망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유명인사들이 ‘카일리 섹스 리스트’에 오를지 자못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