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김선갑 운영위원장이 지난 9일(목),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대한국학기공협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수행하면서 생활체육 종목인 국학기공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 국제국학기공대회 지원 등에 기여한 바가 커 이번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
국학기공협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단련법을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맞게 체계화해 기공, 기체조, 호흡명상 등 다양한 수련법을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정식 종목 단체이다.
김 위원장은 “평생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생활체육을 강조하고 활성화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국학기공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학기공을 비롯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혜를 모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김 위원장은 제8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책연구위원장을 거쳐 현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직에 수행하고 있고,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되는 등 서울시의회의 대표적인 예산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