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을 안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수업안내 등 대학생활에 따른 사전 지도 진행
경상대 학생처(처장 김인수)에 따르면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오전에는 대학본부 주관으로 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오후에는 각 단과대학별로 수강신청 등 자체 행사로 진행된다.
대학본부 주관 오리엔테이션은 이상경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주요보직자, 학장, 교직원, 학과 조교와 신입생 324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행사로는 해외봉사활동 홍보영상물 상영, 대학 홍보영상물 상영, 전통문화 공연, 총장 인사말씀, 학생처장 인사, 대학생활 안내, 초청강연(한상덕 중문학과 교수),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학생지원 관련 부서 소개, 학생자치기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대는 오리엔테이션에 대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을 안전하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척인재가 되기 위한 기본소양을 함양케 함으로써 신입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단과대학 및 학과별 교육과정 안내와 수강신청 및 수업안내 등 대학생활에 따른 사전 지도도 이뤄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상경 총장은 “경상대는 학생들이 무엇을 공부하고 싶어하든, 어떤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어하든, 언제 어느 나라로 유학을 하고 싶어하든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지원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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