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전특위 위원들이 서울메트로를 방문해 잠실새내역 화재사고 후속조치 점검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국민의당 국민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채수창) 채수창 위원장 등 안전위원 5명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봉 서울메트로 본사를 방문하여 지난달 22일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에서 발생한 지하철 화재사고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메트로 이기준 안전관리본부장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에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중에 있으며, 정치권에서 지하철 노후시설이 적기에 교체할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가져 달라” 고 건의했다.
채수창 위원장은 “사고 당시 승무원의 대처에 미흡한 점이 있었던 만큼, 안전관리 매뉴얼을 점검하고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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