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에서 강연 중인 연세대 김영복 교수.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현대유비스병원(인천시 남구 소재)은 15일 전직원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세대학교 김영복 교수가 ‘고객만족을 위한 유비스 감성 마인드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고객의 만족은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대가 됐다”며 “수준 높은 진료와 차별화된 감성서비스를 위해 서비스 매뉴얼을 다듬고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7년을 맞아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직원 대상 교육으로 약 220여명의 직원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1시간 30분의 강의를 통해 친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현대유비스병원 직원들이 고객만족 교육을 받고 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의료서비스가 일정 수준으로 올라가면 고객만족 서비스가 반드시 접목돼야 한다”며 “친절의 의미를 고객만족에서 찾는 것이 바람직한 서비스”라고 고객만족을 강조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17개 진료과와 41명의 임상진료과장이 진료를 펼치는 종합병원으로 480여명의 직종별 근무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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