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요신문] 박희범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6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백년오산을 그리고 오산시민의 꿈과 내일의 행복한 이야기를 시작하는 2017년도 행복오산 프로젝트 2일차 시정설명회를 진행했다.
2017 행복오산 프로젝트는 더나은 오산의 미래를 위해 동서남북 균형발전개발을 통한 2035년 까지 35만명의 활력넘치는 오산을 만들고 도시구조 재구성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미래행복의 청사진을 디자인 한다.
대한민국 공교육혁신을 주도하고 보편적 창의교육기반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평생교육을 진화발전시켜 ‘오산백년시민대학’을 설립 추진한다.
또한 보편적 나눔복지 실현, 문화·예술을 디자인하여 풍성한 시민의 삶을 약속했으며, U-City 통한운영센터의 시민안전망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최고의 안전도시와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를 위한 오산역환승센터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해 채무제로의 초 건전 시재정 달성, 내삼미동 공유부지에 국가안전처 대형 복합안전체험관 입주 확정, ‘교육도시 오산 시즌2’를 대표하는 우수 프로그램의 시행 확산을 통해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의 성장, 가장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굵직한 성과를 올리며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성장했다.
한편 곽상욱 시장은 시정설명회를 마치며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시장의 참여행정을 실현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는 오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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