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간 도내 공예업체 및 인턴 40명 지원
‘공예업체 인턴사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7개월간 매월 급여의 70%를 지원받게 된다.
도는 공예상품의 내재된 전통적 요소와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경제적 가치로 연결할 공예 장인을 양성하고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예업체에 인턴을 지원, 전통공예문화기술을 계승하고, 청년실업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청년실업문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시행된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인턴생활에서 습득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공예 마에스터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경북도 서 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향후 공예문화산업에 필요한 전문경영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해 고부가가치의 문화기술로 특화된 지역문화산업을 육성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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