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행복을주는사람’ 캡쳐
2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 62회에서 송옥숙은 이하율(서석진)에게 어떻게 식당을 시작했는지 물었다.
사장은 망했는데 직원이었던 김미경이 그렇게 큰 식당을 어떻게 차린 지 궁금했던 것이다.
아하율은 “어떤 할아버지에게서 땅을 좀 사셨는데 그 땅값이 올랐나봐요. 엄마가 장사수완이 좋으셔요”라고 답했다.
이에 송옥숙은 “그럼 장사만 하신거야? 장사만 해서 그 건물을 다 가지고 있는거야? 임대수입이 얼마나 되는데”라고 물었다.
그러나 이하율은 “나는 잘 모른다”며 피해다녔고 송옥숙은 “요리조리 살살 피해가네. 도대체 자금줄이 뭐야”라며 궁금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