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이영은, 박하나 협박에 반격 “조용히 입 다무는건 나야”

[일요신문] ‘빛나라 은수’ 박하나(김빛나)가 이영은(오은수)을 협박했다.

출처=kBS ‘빛나라은수’ 캡쳐

20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60회에서 박하나는 김동준(윤수호)에게 청혼받은 이영은을 불러냈다.

박하나는 “나뿐만 아니라 아무도 환영하지 않아요. 내가 오은수씨 과거에 대해 입 뻥긋하면 어떨 것 같아요? 조용히 물러나주면 나도 조용히 입 다물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은은 “해, 얼마든지. 그 과거에 나만 있니? 너도 있어. 조용히 입 다무는건 나야. 그리고 공과사는 구별해줬으면 좋겠어. 사적인 일로 자꾸 부르지마”라며 당차게 대했다.

한편 양미경(박연미)은 이영은이 김동준 집에서 환영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실망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