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숙 의원 “더욱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생각하고 노력하겠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이 「2016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이 시상식은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수도권일보·시사뉴스는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후, 소속 상임위원회 피감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비판과 대안제시를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발굴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혈세를 적절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 확인하는 자리” 라고 언급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사업들이 많기에 더욱 신중하게 감사에 임했다.” 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예산의 절감효과가 없는데도 무리하게 추진되는 서울시의 민간위탁 사업, 사업비의 과도한 편성 등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예산 편성 등을 지적하여 세금의 낭비를 막고, 「서울특별시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등을 제정해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한, 박 의원은 “이번에 주신 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 충실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였는데 그것을 알아주신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 라고 감상을 전하며 “그동안 시의적절한 보도와 의정활동 홍보에 힘써주신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필요하다면 쓴 소리를 아끼지 말아주길 바란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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