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총리가 초청 강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디딤씨앗지원사업단은 17일 협의회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들과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의지향상을 위해 개최한 ‘망고-경제전문가와 함께 하는 무한지식공유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첫 강연에는 경제전문가인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초청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소상공인들과 신규 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경험과 지식을 전했다.
디딤씨앗지원사업단 류영수 단장은 “소상공인들과 신규 창업자들이 강연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디딤씨앗통장에 관심을 가져주고 참석자 간에 인적 네트워킹이 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망고 초청강연 행사는 소상공인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식 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에이락에서 기획했으며 매월 1회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강연 참가비 전액은 저소득층아동들을 위해 디딤씨앗통장에 전액 기부된다. 이번 강연은 페이스북 ‘망고’에서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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