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롯데리아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지난 1월 24일 출시한 리얼 월드 게임 ‘Pokémon GO’ 를 국내 파트너사 중 외식업계 최초로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7개 브랜드(롯데리아, 엔제리너스커피,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나뚜루팝, 빌라드샬롯, 더 푸드 하우스) 매장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롯데리아의 국내•외 7개 브랜드 2,709개 매장 중 2,459개 매장은 포켓몬을 잡을 때 필요한 ‘몬스터볼’과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포켓스톱’으로 지정, 250개 매장은 게임 사용간의 대결 장소인 ‘체육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국내•외 약 2,700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높은 접근성을 바탕으로 게임 유저 및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Pokémon GO’는 위치기반(LBS) 리얼 월드 게임으로 유저가 직접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포켓몬 출현 지역에서 포켓몬을 잡고 다른 유저와의 대결하는 현실 게임이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