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사임당 빛의일기’ 캡쳐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9회에서 송승헌은 스승으로 섰지만 가르침을 쉽게 주지 않았다.
오히려 학생들에게 스승에 대해 물었고 정준원은 제일 먼저 입을 열었다.
정준원은 “저의 어머니이십니다. 저는 어머님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어도 그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라며 이영애를 언급했다.
이어 “어머닌 강하면서 참 부드러운 분입니다”라고 말했고 송승원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정준원의 말에 장태룡도 “먹는 것에 있어서는 세상 누구보다도 어진 분이십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