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재능대학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23일 본관 대강당과 이벤트홀에서 신입생 1,788명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등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제47회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학사보고, 이기우 총장의 입학허가, 축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순서로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실시돼 신입생들의 환호와 성원을 받았다. 간호학과 박지원, 화장품과 정희석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해 진실과 성실로 학업에 임하고 건전한 인성을 연마하여 사회의 역군이 되겠다고 선서했다.
이기우 총장은 축사에서 “이 시간부터 여러분은 재능인이다. 재능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며 “용기와 도전의식을 갖고 행동으로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실천적인 지성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학사 50명, 일학습병행제 계약학과 207명, 전문학사 1,531명을 포함한 1,788명의 신입생들은 27일부터 대학 교내 대강당과 중강당, 학과 강의실 등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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