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3일 겨울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2기 참가 대학생 3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에게 구정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방학기간 중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를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동계아르바이트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70명보다 확대 실시해 80명을 모집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행정업무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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