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특화형 전문 관광해설사 양성 목표
- 관심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 금천구는 지역특화형 전문 관광해설사를 양성해 산업관광 등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2017 금천 관광해설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현장에서 관광객에서 열정적인 설명을 통해 감동을 선물할 금천구 관광해설사 모집합니다”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특화형 전문 관광해설사를 양성해 산업관광 등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2017 금천 관광해설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수) 밝혔다.
교육은 오는 2월 27일(월)부터 3월 16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기업시민청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지난해 진행된 금천 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관광해설사 및 신규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 내용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관광 시스템 △구로공단의 스토리텔링 현장 해설 △금천의 빛나는 문화유산 △마을여행 기획과 사례 등으로 관광해설사로서의 마인드 함양과 기본자세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천 관광해설사 전문교육은 지난 2015년 처음 실시해 첫해 37명, 2016년 22명이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관광 해설사들은 금천 산업관광 등 프로그램에서 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금천구의 역사와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설 가능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