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병원장 송철수, 이사장 구정회)은 24일 정오 별관 회의실에서 ‘전공의 수료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수료식에는 이용성 부원장, 조형래 수련교육부장, 이태영 내과 부장 등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한 전공의(인턴 박태환, 레지던트 노주호, 박병환, 송원일, 조홍)들에게 수료증과 공로패를 전달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용성 부원장은 참석한 전공의들에게 “수료는 끝이 아닌 시작을 알리는 말”이라며 “한 발 더 나아가 사회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됐음을 축하한다. 아울러 각자의 자리에서 앞장 선,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은삼선병원은 1995년부터 전공의 수련을 시작한 이래 질 높은 수련 프로그램과 가족 같은 분위기, 최적의 수련환경을 제공하여 전문 의료인력 배출의 산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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