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레고대여 전문점 블록팡은 오는 3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2017 프랜차이즈 서울’은 바이어와 참가 업체 간 1:1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비즈니스 파트너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블럭팡은 다양한 종류의 세계블럭, 레고를 월 3만5천원으로 한달 간 무제한 대여할 수 있다. 매장에 직접 방문해 시간제로 즐길 수도 있다. 블럭팡은 매주 2개의 지점을 오픈하며 83호점까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블럭팡은 오전 11시 출근해 오후 7시 퇴근할 수 있어 여성창업 아이템으로도 좋다.
블럭팡 남정남 대표는 “블럭팡은 매장운영수익과 대여수익이라는 두 가지 수익구조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비자와 창업주 모두가 만족하는 프랜차이즈”라며 “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를 통해 가맹점 계약을 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