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생 43명 1년 과정 마치고 명예롭게 수료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해양과학대학(학장 김정균)은 제22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식을 24일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날 수료식에는 제22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수료생 43명을 비롯해 이상경 경상대 총장, 김정균 해양과학대학장, 김기영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 김윤근 경상남도의회 의원, 김길수 경상대학교 총동창회 자문위원, 김현수 수협중앙회 경남지부본부장, 전공 지도교수,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국민의례, 이상경 총장 식사, 경상남도 해양수산국 김기영 국장 격려사, 경상대학교 총동문회 김길수 자문위원 축사, 시상, 수료증 수여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어업관리 전공 13명, 양식어업 전공 16명, 수산가공 전공 14명 등 모두 43명의 수산최고경영인들이 1년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하고 이날 수료했다.
경상대학교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국내외 수산업의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양수산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해 경남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경상남도의 요청과 지원을 받아 1995년 3월에 설치됐다.
경상남도 내의 유능한 수산업경영인, 기타 수산업 종사자를 경상남도에서 선발하여 미래 해양산업의 기수로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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